[산업일보]
오늘(13일) 환율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른 연준의 긴축 기조가 유지되면서, 시장은 공격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이에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해 채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뉴욕 증시 또한 경기 침체 우려, 암호화폐시장 급락 등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돼 약세장을 이어갔다.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 심리 및 수출 네고 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리스크 오프심리 강화에...1,2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5-13 09: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