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7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5월 비농업 부문은 39만 명 증가하며, 예상치인 32.8만 명을 상회했다.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지되면서,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급등하며 3%를 돌파했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 소식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주가가 상승한 점 또한 국채금리 상승에 일조했다.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오늘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발 위험선호심리 회복 및 네고 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위험선호심리 회복에도 달러화 강세...1,25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6-07 09: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