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마트 로봇 비전 솔루션 기업 CMES(씨메스)가 14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패키징·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CMES의 '보이드 필 솔루션'은 포장박스의 빈 공간을 측정해 완충재를 삽입하는 패키징 자동화 솔루션이다.
CMES 조예진 매니저는 "기존에 빈 공간을 계산할 수 없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완충재 삽입 공정을 3D 비전 센서와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접목으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무작위로 쌓인 다양한 형상의 박스를 집어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물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랜덤 디팔레타이징 적용 사례도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