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4일) 환율은 미국장 휴장 속 경기침체 우려 영향에 달러화 강세가 예상되며 1천300원 진입 시도가 전망된다.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는 53.0으로 예상치인 54.5보다 큰 폭으로 제조업 경기가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5월 건설지출도 전월대비 0.1%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0.4%)를 밑돌아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해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로 인한 역송금 수요와 수입업체 결제 또한 오늘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유입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에...1천300원 진입 시도 예상
기사입력 2022-07-04 09: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