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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갈러 강세에...1천300원 안착 시도 예상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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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갈러 강세에...1천300원 안착 시도 예상

기사입력 2022-07-06 0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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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오늘(6일) 환율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이 예상된다.

전일 아시아 시장 마감 후 유럽 시장이 개장하면서 유로화가 급격히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는 급등했다.

러시아가 지난 1일 독일까지 연결되는 노트르 스트림 가스관을 이달 중순부터 10여 일 간 잠정 폐쇄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로존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간밤에는 노르웨이의 해상 유전 및 가스전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이와 같음 지표부진과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유로화 가치는 달러당 1.02달러대 초중반까지 급락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경기침체에 대한 비관적 시각으로 약 8% 급락했고, 경기에 민감한 구리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원화도 밤사이 유로, 파운드에 이어 낙폭을 확대했고 금일도 약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월 네고 및 중공업 물량 유입, 당국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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