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센서 전문 개발 기업 ㈜트루윈(TRUWIN)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제7회 국제 스마트센서기술전시회(SMART SENSOR KOREA 2022)'에 참가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모니터링 시스템, 안전 감시용 키오스크 등 열 발생 정보 측정(IR) 센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장에서 이를 소개한 트루윈 김경규 부장은 "자동차 나이트 비전용으로 개발해 온 IR 센서의 활용 분야를 헬스케어, 리테일,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의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현재 대전에서 시책과제로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인점포 등에서 화재, 침입자 등을 감시해야 할 때 열 감지 시스템으로 이상 상태 발생 알림을 전송할 수 있다"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키오스크에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0회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NANO KOREA 2022), 제12회 국제 레이저기술전시회(LASER KOREA 2022), 제12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ACE KOREA 2022) 등과 동시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