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펌프와 유량센서, 밸브 등 유체 프로세스 전문 기업 웅천글로벌은 각 분야별 산업을 견인하는 파트너사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웅천글로벌은 26일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2)에 참가해 트라바이니, 플루이맥, 슈미트 사의 펌프를 내놨다.
트라바이니 사의 경우, 수봉식 진공펌프 & 시스템 패키지(Liquid Ring Vacuum Pump & System Package)와 원심펌프(Centrifugal Pump), 열매체 및 마그네틱 펌프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웅천글로벌 정승욱 팀장은 “수봉식 진공펌프는 액봉(Seal liquid)를 이용해 진공을 형성시킨다”며 “임펠러(Impeller)와 실린더(Cylinder)의 직접적인 마찰이 없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공정에 적합한 재질이나 유체를 선정해 다양한 응축성가스나 흡입가스의 처리 및 회수를 원할케 함으로써, 공정안정화, 생산효율 증대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