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6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3홀에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 2022)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MiR(미르)는 반복적인 자재 운반을 위한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소형 제품부터 대형 팔레트까지 아울러 운반 가능하며,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MiR 1350 모델은 중량의 약 1천350kg 까지 적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MiR 한국지사 이주연 대표이사는 “현재 이 제품들은 해외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주로 자동차 산업이나,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