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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산업 분야 특성에 맞춰 제조하는 ‘초순수’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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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산업 분야 특성에 맞춰 제조하는 ‘초순수’

(주)이안, 2022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서 NEPTEC社 초순수 제조 장치 선보여

기사입력 2022-11-09 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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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주목받은 ‘초순수’를 제조하는 장치가 ‘2022 코리아라이프사이언스위크(KOREA LIFE SCIENCE WEEK 2022)’에 전시됐다.

수질 분석기 전문 유통 기업인 (주)이안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NEPTEC사(社)의 초순수 제조 장치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전시장에는 소형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대용량의 초순수를 만들 때 사용하는 제품 등을 출품했다.

각 산업 분야 특성에 맞춰 제조하는 ‘초순수’

이안의 서승원 이사는 “일반 기업부설연구소나 제약, 바이오 기업의 랩(LAB)에서 필요한 시약이나, 시약으로 무언가를 제조할 때 필요한 초순수를 제조하는 장치”라며 “수돗물을 넣으면 각 단계 필터로 멸균 및 살균을 하고, 최종 디스펜싱으로 필요한 초순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초순수 및 순수는 식·음료, 제약, 화장품, 반도체 등 각 분야에 따라 필요한 순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분야별로 및 실험실에서 필요한 용량 등 상황에 맞게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서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한국에도 초순수 제조 장치를 주문 제작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제약 회사 등에서 FDA 승인을 받을 때, 이미 FDA에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면 실사가 편리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해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각 산업 분야 특성에 맞춰 제조하는 ‘초순수’

향후 초순수를 비롯한 산업용 물 시장에 대해 서 이사는 “토양 오염으로 인해 물을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설비를 거쳐야 한다. 담수가 모자라 바닷물도 정수해 쓰고 있지 않나”라며 “과거 농담으로 ‘물을 사서 먹는 날이 오는 거 아니냐’ 했는데 정말 물을 사서 먹는 시대다. 환경이 계속 오염되고 있기 때문에 물과 공기 관련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한편, 다양한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기술과 실험실 및 연구 장비 등을 전시한 코리아라이프사이언스위크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135개사 250부스 규모로 열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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