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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접수 급증, MZ 세대만이 아닌 노동 현장의 문제”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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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접수 급증, MZ 세대만이 아닌 노동 현장의 문제”

정의당, 중노위의 개별적 노동분쟁 사건 관련 해석에 우려 표명

기사입력 2023-02-08 1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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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접수 급증, MZ 세대만이 아닌 노동 현장의 문제”

[산업일보]
정의당이 중앙노동위원회의 말에 담긴 함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중노위가 “노동시장 신규 진입과 새로운 노동관행을 주도하는 MZ 세대 중심으로 ‘괴롭힘’ 관련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 사건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고 밝힌 이후다.

7일 중노위가 발표한 ‘2022년 중앙노동위원회 사건처리 현황 및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적 노동분쟁 사건 1만3천528건 중 직장 내 괴롭힘은 240건이다. 비중은 1.8%지만 전년과 비교 시 54.8% 증가했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중노위가 이와 관련 MZ 세대 영향을 언급한 것에 대해, “마치 노동분쟁이 불평불만 많은 특정 세대의 진입으로 드러난 현상인 양 얘기되어서는 안 된다”고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말했다.

그는 “오히려 그동안 은폐돼 있던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현존하는 노동 문제임을 직시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 형태의 다양화로 직장 내 괴롭힘 유형이 늘어났으며. 현 제도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 역시 계속 늘고 있다는 내용도 나왔다.

“노동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상대적 약자일 수밖에 없다”고 한 이 대변인은 “직장 갑질로 인해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는 사건 역시 현실에서 우리가 자주 목도하고 있다”며 “노동자에게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행법 개정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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