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업일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부설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는 ‘2023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8주간 진행한 교육은 인터넷신문 신입기자와 인터넷신문사 입사를 희망하는 교육생 33명이 참여했다. 기사 발제와 취재, 온라인 활용 정보 탐색, 사진과 동영상 편집, 재무제표 읽기와 취재 적용, 언론분쟁 예방, 실전 인터뷰 스킬 등 실무 역량 강화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이의춘 회장은 “인터넷신문 신입기자에 대한 투자와 육성은 앞으로 언론 환경의 향배와도 맞닿아 있는 문제”라며, “신입기자와 예비언론인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을 마친 신입기자는 소속 매체로 복귀하고, 인터넷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채용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