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회색빛 초미세먼지…환경부, 비상저감조치 시행 서울·인천·경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19일부터 초미세먼지가 일평균 농도 50㎍/㎥를 초과했다. 환경부는 이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오늘(20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역은 석탄발전소 3기 가동정지 및 3기 상한제약 등의 감축 운영이 실시된다. 또한,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공사장 등에서도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회색빛 초미세먼지…환경부, 비상저감조치 시행

서울·인천·경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사입력 2023-03-20 10:52:05

20일 오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다.

19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멀리 보이는 한 아파트의 윗부분이 가려질만큼 하늘이 미세먼지로 가득했다.

[산업일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19일부터 초미세먼지가 일평균 농도 50㎍/㎥를 초과했다. 환경부는 이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오늘(20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역은 석탄발전소 3기 가동정지 및 3기 상한제약 등의 감축 운영이 실시된다. 또한,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공사장 등에서도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