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산업박람회]윌로펌프, 수소 시스템 솔루션 출시 펌프전문기업인 윌로펌프(이하’ Wilo)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시스템 솔루션인 H2POWERPLANT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표했다.H2POWERPLANT는 전기분해를 사용해 태양열, 풍력 및 수력을 녹색 수소로 변환한다. 필요한 경우 연료 전지를 사용해 수소를 다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폐열은 가열을 위해 상호 연결된 시스템에서 사용 또는 저장하거나 현장에서 냉각으로 변환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Wilo Group의 사장 겸 CEO인 Oliver Hermes는 ‘산업, 운송 또는 난방 부문을 막론하고 우리 사회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녹색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라면서, ‘이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자급자족, 분산 및 재생 에너지 공급 네트워크의 기반을 만들고, 산업 기업이 다양한 기술에 개방된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후 조치 및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최초의 H2POWERPLANT는 지난해 Wilo Group의 본사인 Wilopark에 파일럿 플랜트로 건설했다. 이 플랜트는 29.8m 길이의 탱크에 최대 520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하노버산업박람회]윌로펌프, 수소 시스템 솔루션 출시

기사입력 2023-04-26 12:46:26

H2POWERPLANT는 지난해 9월 도르트문트의 Wilopark에서 파일럿 플랜트로 시운전했다. Wilo는 하노버의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수소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였다.

[산업일보]
펌프전문기업인 윌로펌프(이하’ Wilo)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시스템 솔루션인 H2POWERPLANT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표했다.

H2POWERPLANT는 전기분해를 사용해 태양열, 풍력 및 수력을 녹색 수소로 변환한다. 필요한 경우 연료 전지를 사용해 수소를 다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폐열은 가열을 위해 상호 연결된 시스템에서 사용 또는 저장하거나 현장에서 냉각으로 변환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Wilo Group의 사장 겸 CEO인 Oliver Hermes는 ‘산업, 운송 또는 난방 부문을 막론하고 우리 사회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녹색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라면서, ‘이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자급자족, 분산 및 재생 에너지 공급 네트워크의 기반을 만들고, 산업 기업이 다양한 기술에 개방된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후 조치 및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초의 H2POWERPLANT는 지난해 Wilo Group의 본사인 Wilopark에 파일럿 플랜트로 건설했다. 이 플랜트는 29.8m 길이의 탱크에 최대 520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