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 개막 다양한 기업들의 성장 및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Seoul'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1일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를 비롯한 1대1 밋업, 국내외 연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28개의 부대 행사까지 함께 펼쳐진다.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혁신은 트렌드가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기회와 위협을 빠르게 인지하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에서 우리 경제의 희망을 발견했다”라고 언급했다.이어 “넥스트라이즈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게 국내외 기업 및 투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형성했다”라고 덧붙였다.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축사에 나섰다. “벤처기업들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창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정부는 벤처기업의 혁신이 줄지 않도록 업계와 계속 소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45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9개의 산업 존(Zone)과 콘텐츠 특별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 개막

다양한 기업들의 성장 및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기사입력 2023-06-01 17:55:13

[산업일보]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Seoul'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1일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를 비롯한 1대1 밋업, 국내외 연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28개의 부대 행사까지 함께 펼쳐진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이어가고 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혁신은 트렌드가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기회와 위협을 빠르게 인지하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에서 우리 경제의 희망을 발견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넥스트라이즈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게 국내외 기업 및 투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형성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축사에 나섰다. “벤처기업들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창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정부는 벤처기업의 혁신이 줄지 않도록 업계와 계속 소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45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9개의 산업 존(Zone)과 콘텐츠 특별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