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부천시와 부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16일 무더위 속 장시간 밖에서 일하는 배달,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추진한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를 나눠줘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이다.
경기도 부천역 마루 광장에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부천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배달 플랫폼 노동조합, 부천지역 배달대행사들도 행사에 나서 무료 생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