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 코엑스에서 16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3)'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Dr.OLED의 이상한 실험실' 컨셉의 체험형 전시존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수조에 담긴 갤럭시Z폴드4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방수성과 가벼움, 내구성을 체감할 수 있고, 액정표시장치(LCD)와 OLED 패널을 헬륨 풍선에 매달아 높이를 비교하며 OLED의 가벼운 무게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12.4형 롤러블 디스플레이, 17형 대화면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와 미래 자동차용 OLED 솔루션 '뉴 디지털 콕핏' 등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과 다양한 컨셉의 체험 부스를 둘러볼 수 있는 'K-Display 2023' 전시 행사는 18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