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 eGISEC 2024, 이하 SECON)’에 참가한 상당수의 기업 관계자가 21일 전시 기간 중임에도 ‘SECON&eGLSEC2025 현장 부스 신청’ 부스에 모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차례를 기다렸다.
SECON은 현장에서 내년도 부스 계약시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부스규모별로 신청할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
SECON2025와 eGISEC2025는 전시 첫날인 20일 각각 12 부스 이상, 6 부스 이상 사용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21일에는 각각 10~4 부스, 4~2 부스 사용 희망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마지막날인 22일 SECON2025는 3~1 부스, eGISEC2025는 4~2 부스 사용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SECON 관계자는 “안전을 고려해 안전바와 의자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정도로 기업들의 내년도 참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라며 “작년보다 현장 부스 계약 속도도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올해보다 전시 면적을 넓히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예상보다 참가 기업 수가 많아지면 전시홀 추가 계약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ECON은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