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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콜드체인산업전]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안전한 신선식품 만들 것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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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콜드체인산업전]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안전한 신선식품 만들 것

미주아이티, 'KOREA COLD CHAIN'서 콜드체인 물류관리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24-04-25 1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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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콜드체인산업전]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안전한 신선식품 만들 것

[국제콜드체인산업전]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안전한 신선식품 만들 것
콜드체인 관리 대시보드 화면

[국제콜드체인산업전]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안전한 신선식품 만들 것
콜드체인 박스

[산업일보]
육가공 전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개발 기업 미주아이티가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에서 콜드체인 물류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김종찬 미주아이티 연구소장은 “GPS·온도센서·유심(USIM) 라우터 등을 이용해 신선식품 운송 차량의 온도, 운행기록, 상하차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면서 “PC 대시보드나 모바일 앱으로 물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량 외부에 장착하는 ‘콜드체인 박스’는 적재함의 온도를 표시한다. 설정 온도 이탈은 빨간색, 적정 온도는 파란색이다. 김종찬 연구소장은 “신선식품 온도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외부에 알려 기업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미주아이티의 목표는 안전한 신선식품 물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김종찬 소장은 “육류 등 신선식품 물류관리는 허점이 많고 낙후된 상태”라면서 “기름을 아끼기 위해 장거리 운송 시 냉장 장치를 껐다가 도착지 근처에서 켜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운송 온도를 정확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신선식품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개발(R&D)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은 ㈜경연전람과 ㈜케이와이엑스포가 주관하는 ‘ICPI WEEK 2024’의 세부 전시회로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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