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 분석 솔루션 설명 듣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중국 초분광 이미지 센서 전문 기업인 ‘Hypernano’가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
물체는 빛을 받아 반사되면서 사람의 눈이나 렌즈 등에 상으로 맺히게 된다. 초분광 이미지 센서는 반사된 가시광선에서 400나노(nano)에서 900나노 사이의 미세한 물질을 촬영해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Hypernano는 이러한 센서뿐만 아니라 초분광 카메라 모듈·완제품, 응용 솔루션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인식 시연
색 지각 시연을 통해 색깔별 그래프가 노트북에 표시되고 있다.
이 업체의 Kevin ‘Director’는 “Hypernano는 이를 응용해 소고기의 지방·단백질 함량 분석 시연, 손금과 손바닥 정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인식 시연, 색상별 그래프 분석(색 지각) 시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EXPO는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