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ENG, ‘PV+ESS’ 솔루션 선보여
SNEC 2024에 15종의 최첨단 제품 출품해 미래 청사진 제시
[산업일보]
글로벌 인버터 제조사 SINENG(시능)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NEC 2024’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PV+ESS 포트폴리오를 비롯한 15종의 최첨단 제품을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탄소 피크 및 중립 목표가 대두되면서 재생 에너지 설치가 증가하고 유틸리티 PV 플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능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LCOE(총 소유 비용)를 최적화한 모든 시나리오를 통합한 솔루션인 PV+ESS를 선보였다.
시능이 선보인 제품 중 ‘1520V 5MW 중앙 MV 턴키 스테이션’은 고효율, 신뢰성, 사용자 친화적인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복잡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저장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설계됐으며 모듈형 구조로 원활한 작동과 간편한 유지보수를 보장하며, 그리드 통합 능력도 강화됐다.
1500V 5MW 스트링 MV 턴키 스테이션은 높은 통합성과 다중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더 높은 충전 용량과 투자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능은 50-150kW 인버터와 1.5MW/3MWh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올인원 상업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C&I 솔라 플러스 저장 솔루션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미적 감각과 고도로 통합된 AC-DC 기능을 결합해 품질을 고도화 했으며, 설치가 용이하고 스마트 O&M, 저비용 및 높은 수익의 장점을 제공해 녹색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미래 주거 생활을 위해 모든 시나리오에 맞춘 혁신적인 주거용 솔라 플러스 저장 솔루션은 전 세계의 다양한 재생 에너지 요구 조건을 충족하며,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시능의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에너지 변혁과 저탄소 지속 가능성을 추진, 녹색 에너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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