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잘츠부르크에 본사를 둔 산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COPA-DATA(코파데이타)는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Aussenwirtschaft Austria)주최로 비엔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6월 17일 진행된 ‘수출인의 밤 2024’ 30 주년 기념 갈라 행사 정보 및 컨설팅 부문 은상 수출상을 수상했다.
COPA-DATA는 해당 부문에 출품된 60 여 개 후보 중 상위 3 개 기업으로 선정되어 2024 년 오스트리아 경제 은상 수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조 산업 및 에너지부문을 위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헌신과 COPA-DATA 의 핵심 제품인 zenon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OPA-DATA 중앙 동유럽/중동 지역 총괄 책임자 Johannes Petrowisch는 “오스트리아에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훌륭한 수출 기업이 많기 때문에 정보 및 컨설팅 부문에서 상위 3 위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은상 수출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수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우리의 성장 궤적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COPA-DATA의 제품 관리 이사인 Lukas Punzenberger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업계의 글로벌 리더들과 직접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생명과학 전문가부터 식음료 분야의 혁신적인 기계 제조업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기업, 전세계적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 에너지 공급업체 및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팬 층이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COPA-DATA의 장점은 소프트웨어를 생각하고 실행하며 고객에게 하드웨어 구성 요소 선택에 있어 최대한의 자유와 독립성을 부여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