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키워가면서 906원 초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147엔 후반대까지 올라섰다.
오전 11시 3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6.4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11.1원 하락한 모습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85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1.18엔 상승했다. 미국의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11원 이상 하락하면서 906원 초반대까지 하락…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경기후퇴 우려 완화에 147엔 후반대까지 상승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