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탄소산업 엑스포(EXPO)에 에코피스(ECOPEACE)와 넥스톰(NEXTORM)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두 기업은 이번 엑스포에서 무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박람회에서 두 회사는 2023년 11월 체결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수자원·수처리 관리 시스템'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 협약은 스마트한 수자원 관리와 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에코피스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넥스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왔다.
AI 기술을 활용한 무탄소 에너지 및 스마트 관리 솔루션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에코피스와 넥스톰은 공동 부스를 통해 그간 협력해 온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무탄소 에너지 및 스마트 관리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두 기업의 협력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들은 무탄소 에너지 시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