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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첫 발’…‘글로벌 바이오 메카’ 겨냥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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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첫 발’…‘글로벌 바이오 메카’ 겨냥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인허가·R&D 등 지원

기사입력 2024-12-15 1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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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첫 발’…‘글로벌 바이오 메카’ 겨냥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경기도 제공)

[산업일보]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투자 인센티브·연구개발(R&D) 등 지원이 이뤄진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하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돼 있다. 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 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 역할의 정왕지구를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바이오메디컬 연구 역량을 갖춰 나가고 있는 시흥과 생산·수출 역량을 보유한 인천이 협력 체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추진단은 기반조성 분과와 R&D·인력양성 분과, 기업육성 분과로 구성해 투자 인허가 지원, 산단기반시설 개선, R&D센터 구축, 기업유치 및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 공동단장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맡았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산업성장국장은 “정보공유와 소통이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의 열쇠”라며 “특화단지 추진단을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시흥시와 협력해 바이오 생태계 주체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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