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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텍, 산업용 3D프린터 F3300 국내 첫 도입… 대형 부품 제작·대량 생산 지원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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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텍, 산업용 3D프린터 F3300 국내 첫 도입… 대형 부품 제작·대량 생산 지원

기사입력 2024-12-17 1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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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텍, 산업용 3D프린터 F3300 국내 첫 도입… 대형 부품 제작·대량 생산 지원

[산업일보]
3D프린팅 전문기업 ㈜프로토텍이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3D프린터 F3300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F3300은 넓은 제작 공간과 정교한 재료 제어 기능을 갖춘 산업용 3D프린터다. 대형 부품을 빠르게 제작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유지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특히 생산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고속 생산과 정밀도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소재 호환성이 뛰어나 고객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프로토텍은 F3300 도입을 계기로 대형 3D프린팅 제작 서비스와 부품 양산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프로토텍은 내년 1월 16일 오픈하우스를 열어 F3300의 기술력과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 행사에서는 대형 부품 제작 및 대량 생산 시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F3300은 대형 부품 제작과 고속 생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로토텍과의 협력을 통해 적층 제조 기술을 확산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토텍은 2005년 설립 이래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해왔다. FDM, PolyJet, SLA, SAF 등 다양한 3D프린팅 기술뿐만 아니라 3D스캐닝,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산업 맞춤형 제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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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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