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연구개발 현장에서 지식재산권 기반 R&D 전략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재동 엘타워에서 23일 개최된 ‘2024 특허로 R&D 컨퍼런스’에서는 ▲특허로 R&D우수기관 부문 ▲우수 보유특허관리기관 부문 ▲우수 산업재산진단기관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15개 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특허로 R&D우수기관 부문은 우수성과 창출 및 특허로 R&D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으로, 에이트테크·에스오에스랩·에버엑스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라아이엠에스·큐피크바이오·메디픽셀이 특허청장상, 이엠엘·트위니·딥스마텍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산업재산진단기관 부문은 IP 시장 확산에 기여한 기관의 공을 치하하는 상이다. 특허법인 본·특허법인 비엘티가 특허청장상을, 특허법인 엘프스·특허법인 도담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보유특허관리기관 부문은 공공기관 보유 특허 진단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특허 관리 역량을 보여준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특허청장상을, 한국화학연구원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2024 특허로 R&D 컨퍼런스’는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우수 R&D·사업화·유망기술 선점사례와 글로벌 최근 동향 및 이슈를 공유하는 행사로 2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