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45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변동 영향으로 154엔 초반대로 상승했다.
오후 12시 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5.3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7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3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94엔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하향과 장기금리 하락이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