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60원 대에 안착했던 원-엔화 환율이 977원 대까지 수직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149엔 후반대로 내려섰다.
오전 11시 2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77.1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9.4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9.97엔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