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면서 985원 초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경기감속에 대한 우려로 인해 147엔 대로 상승했다.
오후 1시 1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85.2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99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59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8엔 상승했다. 미국의 경기감속에 대한 우려가 외환시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