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I WEEK 2025] DKSH 코리아, Korea Lab 2025서 실험실 혁신 솔루션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5/thumbs/thumb_520390_1745544191_26.jpg)
[산업일보]
글로벌 과학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 DKSH 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ICPI WEEK 2025’ 내 Korea Lab 2025(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에 참가해, 생명과학, 제약, 화학, 식품 분야에 최적화된 첨단 연구 장비와 시약 라인업을 제시했다.
‘연구의 효율성, 실험실의 혁신’을 주제로, DNA 분석 시스템, Real-Time PCR 기반 미생물 검출 장비, 샘플 전처리용 농축·추출 장비 등 정밀 분석과 자동화 기능을 겸비한 장비들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품질 관리나 식중독균 검출처럼 정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높은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공하는 점이 강조됐다.
전시 부스에서 만난 이수천 DKSH 코리아 차장은 “단순한 장비 나열을 넘어서, 실험실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통합형 솔루션과 기술 커뮤니케이션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국내 연구자들이 DKSH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실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KSH 코리아는 전시 중 실험실 연구자 및 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 차례의 기술 세미나를 운영했다. 22일에는 ‘DNA 분석 기반 바이오의약품 품질 관리’와 ‘Real-Time PCR을 활용한 식중독균 신속 검출’, 23일에는 ‘샘플 전처리를 위한 농축·추출 기술’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분석 기술의 흐름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가 함께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실험 운영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받았다.
길보라 DKSH 코리아 부장은 “제품 스펙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분석 품질과 실험실 운영이라는 본질적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ICPI WEEK 2025] DKSH 코리아, Korea Lab 2025서 실험실 혁신 솔루션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5/thumbs/thumb_520390_1745544199_63.jpg)
![[ICPI WEEK 2025] DKSH 코리아, Korea Lab 2025서 실험실 혁신 솔루션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5/thumbs/thumb_520390_1745544204_30.jpg)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DKSH는 글로벌 확장 서비스 기업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각국의 연구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DKSH 코리아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 분석 장비 시장에서 신뢰를 축적해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재확인시켰다.
ICPI WEEK 2025는 실험장비를 비롯한 8개 산업 분야의 기술이 집약된 융합 전시회로, 산업 간 최신 기술과 연구 트렌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