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가 23~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5'에 참가해 Hyper-ion HJT 기술을 중심으로 고효율 태양광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라이젠에너지·CTR에너지, Hyper-ion HJT 기술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8/thumbs/thumb_520390_1745832219_51.jpg)
라이젠에너지는 한국 파트너 CTR에너지(대표 모유청)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고효율·고신뢰성 태양광 모듈을 전시했다.
특히 초박형 90㎛ 웨이퍼, 무버스바(0BB) 셀, 고순도 구리 도금 기술, 스트레스 프리 하이퍼링크 셀 연결 등 네 가지 핵심 기술을 집약한 Hyper-ion HJT 모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Hyper-ion 모듈은 평균 755mV의 개방전압(Voc)과 741W 이상의 출력을 기록했으며, 제조비용 절감과 높은 출력, 내구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유럽 탄소발자국 인증(376.5kg eq CO2/kWc)을 획득해 ESG 기준을 충족했다. 이 성과는 한국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도 부합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라이젠에너지·CTR에너지, Hyper-ion HJT 기술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8/thumbs/thumb_520390_1745832188_78.jpg)
김영희 라이젠코리아 대표는 "Hyper-ion HJT 기술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 높은 발전 효율과 긴 수명, 탄소발자국 저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CTR에너지와 협력해 한국 태양광 프로젝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CTR에너지는 상업용, 주택용, 대규모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장 수요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라이젠에너지·CTR에너지, Hyper-ion HJT 기술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9/thumbs/thumb_520390_1745902691_73.jpg)
모유청 CTR에너지 대표는 "한국 태양광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신속한 납기와 철저한 품질관리, 현장 밀착 지원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젠에너지는 6월 11~13일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SNEC 2025'에도 참가해 Hyper-ion 기술과 함께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개발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