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I WEEK 2025] 한국요꼬가와전기, Pharma 4.0 기반의 첨단 기술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9/thumbs/thumb_520390_1745892766_70.jpg)
[산업일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규제 강화와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데이터 무결성, 공정 효율화 확보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경연전람과 케이와이엑스포의 공동 주관으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 ‘ICPI WEEK 2025’의 세부전시회인 ‘COPHEX(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 참가한 한국요꼬가와전기주식회사(이하 요꼬가와전기)는 Pharma 4.0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제시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에서 요꼬가와전기는 4~20mA 신호 전송 field instrument와 Recorder, AI기반의 무선센서, DCS‧PLC, CI Server 등 제약 및 바이오 산업 뿐만 아니라 코스메틱, F&B 산업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요꼬가와전기의 송두현 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 산업의 공정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있다”며 “제조 공정에서 정밀한 압력·온도·유량 측정을 지원하는 트랜스미터, 측정된 공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레코더, 그리고 진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예지 보전까지 가능한 AI 기반의 무선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 부장은 “특히,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요꼬가와전기의 레코더는 GMP 및 CFR Part11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생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품질 향상과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한다”고 말한 뒤 “함께 전시된 CI Server는 OPC, Modbus 등 통신 표준 프로토콜을 비롯해 Siemens, Melsec, AB 등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PLC의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므로 통신 연결이 용이하고 더 나아가 데이터 전송 서보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