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970원 대 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143엔 대로 내려섰다.
오후 12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70.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4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3.78엔을 기로가면서 직전 장 마감 시점에 비해 0.6엔 하락했다. 미국이 3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