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제7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업일보]
AI 콘텐츠가 범람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기자의 기본기는 여전히 중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교육’ 수료식을 열고, 9주간의 교육을 마친 11명의 수료생을 언론 현장으로 내보낸다.
김기정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수료생들이 기자로서 매일 성장하며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협회도 신입 기자들이 현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두철 교육센터장(협회 부회장·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대표)도 “세상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기자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직업”이라며 “앞으로 언론 현장에서 멋진 동료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협회는 수료생들에게 회원사 입사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채용 연계 절차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제8기 기자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모집을 시작해 내년 1월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