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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 드릴링·선삭 통합한 ‘Drill Fix MULTI’ 출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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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 드릴링·선삭 통합한 ‘Drill Fix MULTI’ 출시

하나의 공구로 5개 작업 지원…절삭 직경 8~32 mm 구성

기사입력 2026-09-08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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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드릴링과 내·외경 선삭, 면삭, 모따기 등 여러 작업이 이어지는 부품 가공에서는 공구 교환에 따른 비절삭 시간이 전체 사이클 타임을 늘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케나메탈(Kennametal)은 이 같은 공구 교환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공 작업을 하나의 공구로 수행하도록 설계한 다목적 툴링 플랫폼 ‘Drill Fix MULT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rill Fix MULTI는 드릴링(Drilling), 내경 선삭(Internal Turning), 외경 선삭(External Turning), 면삭(Facing), 모따기(Chamfering) 등 5개 작업을 지원한다.

케나메탈은 공정별로 별도 공구를 사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공구 교환과 공구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설계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케나메탈, 드릴링·선삭 통합한 ‘Drill Fix MULTI’ 출시


절삭 직경 8~32 mm…스위스형 장비 적용
적용 대상은 소형·중형 부품이다. 일반 선반과 함께 제한된 공간에서 소형 정밀부품을 가공하는 스위스형(Swiss-type)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절삭 직경은 8~32 mm 범위의 9개 미터 규격으로 구성됐다. 섕크는 미터·인치 규격과 스위스형 장비용 22 mm 규격으로 제공된다.

인서트 재종은 가공 작업에 따라 구분된다. 케나메탈은 KCU30을 드릴링 중심의 범용 가공에, KCPK25를 선삭 비중이 높은 공정에 각각 권장했다.

일반 산업용 부품과 운송장비 부품 가공이 주요 적용 분야다. 구체적인 인서트 재종과 공구 규격은 가공 소재와 작업 조건, 장비 구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창호 한국케나메탈 이사는 “하나의 부품에서도 홀 가공 이후 내경이나 외경 선삭, 면삭과 모따기까지 여러 작업이 이어질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공구 교환이 반복되면 실제 절삭 이외의 시간이 발생한다”며 “Drill Fix MULTI는 각각의 작업을 별도 공구로 나누기보다 하나의 툴링 플랫폼에서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형 선반이나 스위스형 장비를 사용하는 부품 생산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공구 위치와 작업 공간도 고려해야 한다”며 “가공 공정과 장비 조건에 따라 인서트 재종과 공구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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