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개막
지역전략산업 미래상 제시
산업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오늘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개막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결코 늦출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지역혁신 조건으로 올바른 전략 수립, 협력네트워크 구축, 학습하는 문화, 중앙정부의 지원을 꼽았다. 이어 노 대통령은 “중앙정부는 혁신 있는 곳에 지원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가겠다”며 지역 스스로의 혁신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략산업관을 포함한 35개 전시관, 420개 부스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 홍보, 지역전략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발전상 제시, 미래의 혁신도시 체험, DMBㆍ지능형로봇ㆍ유비쿼터스의 첨단기술 체험 등을 선보인다.
혁신클러스터관에서는 산업자원부를 비롯한 6개 정부부처와 포항공대 등 2개 대학이 공동 전시관을 구성해 혁신클러스터의 추진전략과 주력 생산품 및 해외선진클러스터 사례를 전시했다.
특히 전략산업관에서는 각 지역별 전략산업과 테크노파크 중심의 산학연 연계활동의 성과와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대구의 전통섬유산업이 ITㆍBTㆍNT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해 개발한 ‘디지털날염기(DTP)'와 차세대 3차원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지역혁신 전시회를 비롯한 성공사례발표회, 국내외 컨퍼런스 및 지역특산한마당, 아마티스트(Amartist: Amateur+Artist)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ㆍ이벤트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지역혁신성공사례 시상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등 7개 기관에 대해 직접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