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7회 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작품이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과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2개팀(청소로봇경진대회 15개팀 제외)이 참가, 설계 제작 작동 등 예비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13일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심사는 작품 설명과 시연,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해 로봇의 창의성·지능능력·설계수준·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금상 수상작은 △서울대 상점관리 로봇 ‘알바생’(안호석외 4명), 동명정보대 이족보행로봇 ‘SBER’(신창훈 외3명), 인하대·연세대의 지체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지능형 운송기구 ‘MR.RoBoss’(정성남 외 3명)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메커니즘·센서·완성도·제어·지능 등 5개 부문 금상 및 은상 9개팀, 장려상 10개팀 등 22개팀이 결정됐으나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회 종합 금상은 팀당 700만원, 부문별 금상은 300만원 등 총 6,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포스텍 정완균 교수는 “많은 출품작들이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로봇의 개념을 적용하는 등 보편화 경향을 보였고, 수 년 전만 해도 고급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시각추종기술이 기본 기술로 정착되는 등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지능로봇의 연구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상작들은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과학축전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기간 동안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