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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속 산업 이야기] 한국 산업 현장에도 ‘헤일로’ 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김대은 기자 2025.11.24F1(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은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매년 주관하는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다. 드라이버들은 300km가 넘는 속도로 차량을 극한까지 운전한다. 특히, F1 차량은 오픈 콕핏이 표준 규격으로 드라이버들의 머리가 외부에 노출돼..
韓 복합소재 시장 공략… 폴란드, 수송·에너지 융합 기술 '대규모 전시'
김우겸 기자 2025.11.24폴란드 복합소재 산업이 대규모 통합 전시관을 구성하고 한국 시장과의 교류 확대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카본코리아 2025(CARBON KOREA 2025)’에서 폴란드관(Poland Pavilion)은 복합소재, 수송,..
기계연, AI 기반의 자율형 함정 소화체계 개발
김진성 기자 2025.11.23함정용 소화설비는 화재 감지 시 해당 구역 전체에 소화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허위경보 시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고 해상 환경에서의 정밀 조준이 어려웠다. 이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최근 함정 내 유류화재를 자율적으로 탐지하고 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카본코리아’서 탄소 원료부터 복합재까지 전주기 기술 역량 공개
임지원 기자 2025.11.23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 전환과 차세대 소재 경쟁력 확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5’에 참가해 원료–소재–공정–제품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기술 역량을 공개했다. RIST는 1..
건축용 보강재, 철근 대신 탄소섬유로
김대은 기자 2025.11.23주식회사 하이·인·텍(HIGH IN TECH, 이하 하이인텍)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카본코리아 2025(CARBON KOREA 2025)’에서 CFRP(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 Grid 기반 건축용 보강재를 선보였다. CFRP는 진동 흡수 성능이..
HS효성,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 앞세워 다양한 시장 수요 대응
김진성 기자 2025.11.22탄소섬유는 무게는 철의 1/4 수준이지만 강철보다 강도가 10배 이상 강하고 단단한 고성능 소재로, 탄소가 90% 이상 포함된 섬유 형태의 필라멘트다. 높은 인장강도와 우수한 탄성, 내열·내화학성을 갖춰 항공우주, 수소탱크, 스포츠 장비 등 ..
로터스이엔티, MW 열분해 시스템 공개…“기존 대기방지시설 한계 넘는다”
임지원 기자 2025.11.22로터스이엔티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5’에서 MW(Micro Wave) 열분해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웨이브파와 플라즈마, 그리고 SiC(탄화규소) 기반 초고온 발열체를 결합한 3단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유..
한국재료연구원, 6G·자율주행 시대 ‘전자파 노이즈’ 잡는다
김대은 기자 2025.11.22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카본코리아 2025(CARBON KOREA 2025)’에서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통신 전자파를 선택적으로 흡수·제거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전자부품에서는 발생하는 전..
참그래핀, 그래핀 생산부터 생산 장비 개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김진성 기자 2025.11.22‘꿈의 소재’로 불리우는 그래핀은 높은 전도성과 경량성, 투명성‧유연성‧저항성 등의 물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정부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 ‘그래핀’기술을 포함시켜 한국이 그래핀 소재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
데크카본, 카본코리아 2025서 초고온 복합재 기술력 선봬
임지원 기자 2025.11.21국내 탄소소재 전문기업 데크카본(DACC Carbon)이 19일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5’에서 항공·산업·모빌리티 분야를 아우르는 초고온 복합재 솔루션을 선보였다. 1990년 설립 이후 고온·고강도 복합재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