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 국내 배터리 업체들 호재로 작용한다
김진성 기자 2021.03.25폭스바겐, BMW, GM, 포드,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과거 대비 월등히 강화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유럽의 탄소배출 목표 추가 강화, 미국과 중국의 탄소배출 순제로 확정에 따른 전기차 확대정책이 업체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
정부는 탈석탄...한전, “포기 못해”
이주선 기자 2021.03.24정부의 탈석탄 의지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여전히 석탄 발전 해외투자를 모색 중에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50년까지 탈석탄을 천명한 정부 정책과는 다소 엇박자 모양새다. 한전은 2010년 영국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AAL)으로부터..
연료비 조정, 물가 안정 위해 인상 유보
김진성 기자 2021.03.242021년 4~6월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이 공개됐다. 기준 연료비는 이전과 동일하게 289.07원/kg이고 2021년 2분기 실적연료비는 289.07원/kg이다. 두 가격 차이에 변환계수를 적용하면 2분기에 적용돼야 할 연료비 조정단가는 -0.2원/kWh이다..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양 날개로 탄소중립 일궈내야
김진성 기자 2021.03.24정부가 ‘탄소중립 2050’을 환경정책의 기조로 발표함에 따라 에너지 분야의 혁신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수소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22일 더..
“탄소중립 달성 위해서는 ESS 대중화 필수”
이주선 기자 2021.03.22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공급체제에서 그린 수소와 배터리의 역할’을 주제로 ‘제4회 탄소중립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테슬라·폭스바겐·GM 등 대표적 완성차 업체들, 배터리셀 직접 제조 넘본다
김진성 기자 2021.03.22최근 폭스바겐의 파워데이 개최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셀 자체생산 여부가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 중 배터리셀의 수직계열화를 진행 중인곳은 테슬라(Tesla), 폭스바겐, GM 등 3곳이 꼽히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최근..
이차전지 전극, 알루미늄 직물 기반으로 성능 향상
김진성 기자 2021.03.20리튬이온 이차전지 배터리의 음극재와 양극재는 주로 구리와 알루미늄 박막 필름 위에 코팅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기공을 가진 전도성 직물 위에 코팅해 단위면적당 더 많은 에너지 물질을 도입,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직물..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 규제샌드박스 승인 통과
도수화 기자 2021.03.18트럭 및 배터리팩을 이용한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스템’, 1개의 미용실 내에서 다수의 미용사가 미용 시설을 공유하는 ‘공유미용실 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게 됐다. 두 사업은 각각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에 속하는 신산업이다..
‘각형 전지 쓰겠다’ 밝힌 폭스바겐, LG화학 걸음 바빠진다
김진성 기자 2021.03.18폭스바겐이 최근 파워데이에서 미래 통합 배터리셀을 발표했으며 자체 설비용량 240GWh, 제조단가 -50%의 목표와 주력 타입으로 각형전지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VW Power day 의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폭스바겐은 ..
탄소중립, 4차산업혁명에 이은 또 한번의 패러다임 대전환
김성수 기자 2021.03.17지난 2018년 전기전자 업종 온실가스 배출량은 970만 톤으로, 국가 전체 배출량의 1.3%, 산업부문의 3.7%를 차지한다. 최근 각 산업 및 협단체별로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추세다. 전자·전기·전지 업계도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산‧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