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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AI 투자 지속성에 관심 집중(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2.26LME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Marex의 에드워드 메이어(Edward Meir)는 "관세 위협이 시장을 짓누르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25%의 관세를 피할 만큼 충분한 조치를 취했..
“난방비폭탄, 정부 미온적 대응… 입법적 통제 필요”
김대은 기자 2025.02.26“‘난방비폭탄방지법’은 한국가스공사에 누적된 과도한 미수금, 난방비 문제에 행정부가 권한을 남용하거나, 적절한 개입을 회피하고 있어 입법적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은 것” 법무법인 여는의 황규수 변호사가 ‘난방비 폭탄 방지법으로..
“에너지 기업 3사 ‘횡재세’ 부과하고, 가스 수급 공공성 강화해야”
김대은 기자 2025.02.25“한국가스공사의 누적된 미수금 14조 원 중 주택용 사용에서 발생한 미수금은 공익서비스에 따른 사회적 적자, 즉 ‘착한 적자’로 규정하고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구준모 기획실장이 25일 국회..
“폭염작업 관련 산안법 개정안, 본래 취지 무색…실효성 높여야”
전효재 기자 2025.02.25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폭염작업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염기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가스공사 적자 떠안을 동안 민자 발전사 흑자…“이익은 사유화, 비용은 사회화”
김대은 기자 2025.02.25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주택용) 원료비 미수금이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13조 원에 달했다. 국제 가스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가스공사가 대신 떠안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미수금 해결을 위한 충분한 책임을 분담하고 있지 않..
[포토뉴스]“물·그늘·휴식은 공허한 메아리”…건설 현장 폭염대책 촉구
전효재 기자 2025.02.25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건설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이용우 의원실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폭염기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김동연 “인명 구조에 총력”
전효재 기자 2025.02.25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구조 작업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아직 매몰된 작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낮 12시경 사고..
발멧플로우컨트롤, ‘플랜트 자동화를 위한 핵심공정’ 맞춤형 기술 선보인다
김진성 기자 2025.02.25제조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비 중 하나인 ‘밸브’는 겉보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부품이다. 일반적인 장비라 특수한 기술력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적시에 정확한 양의 소재를 공급하는 역할 덕분에..
원-엔화 환율, 상승세 보이면서 957원 초반대…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에 149엔 후반대로 상승
김진성 기자 2025.02.25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957원 대를 넘어섰다. 달러-엔화 환율은 149엔 후반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 4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7.1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82원 ..
EMO 2025, 지나온 50년 디딤돌 삼아 미래 50년 내다본다
김진성 기자 2025.02.25급변하는 산업계의 흐름에서 ‘50년’간 명성을 이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산업전시회의 경우 이합집산이 수시로 벌어지지만, 독일과 유럽 각지에서 벌어지는 EMO는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까지 공작기계를 비롯한 금속가공산업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