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엔텍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처리 잔류물 없이 자동차 연료유인 대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국산신기술(KT마크)을 획득했다. 리엔텍측은 “폐플라스틱 유화 사업이 21세기 에너지 환경 사업이자, 정제 기술이 확보된 국내 개발 유화 기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의 폐플라스틱 열분해공법은 필연적으로 카본과 미분해 왁스가 혼합된 30% 이상의 처리 잔유물을 발생시켜 최종처리 기술로 볼 수 없었다. 또한 열분해 방법에 의한 재활용 오일은 품질규격을 맞출 수 없어 판매가 불가능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처하기 위해 리엔텍이 개발한 유화 기술은 처리 잔류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청정기술인 이동상접촉 촉매분해(Moving Bed Catalytic Cracking) 기술이다. 접촉촉매 분해반응은 고속의 대량 분해처리를 위한 정교한 화공설계를 요구한다.
접촉촉매 분해공정을 거친 분해 가스오일은 증류공정을 거쳐 품질별로 분리돼, 석유 사업법 규격에 맞는 오일로 제조되기 위해 각각의 품질조절 공정을 거친다.
실제 자동차연료유로 사용가능하도록 분해된 오일제품은 후처리 공정을 통해 정제된다. 생성된 물질은 품질이 석유제품과 동등하므로 판매가 가능하다.
리엔텍은 폐플라스틱 유화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화 기술의 좋은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대체 에너지로서의 창출 효과 뿐 아니라, 향후 플랜트 건설에 따른일자리 창출 효과와 세계시장에 대한 이익 효과까지 기대할 만하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