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해양유전 개발 등 에너지 관련 제품을 연이어 수주하며 유가 상승에 따른 반사 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최근 브라질의 페트로서브(Petroserv S.A.)社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Semi-Submersible Drilling Rig) 1기와 세계 최대의 석유 시추 회사인 미국의 트랜스오션(Transocean Inc.)社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주한 LNG선 및 컨테이너선 등을 포함한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18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5척 24억 5천만 달러어치의 반잠수식 시추선과 드릴십을 수주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20기의 시추선을 수주했고 그 중 14기를 이미 성공적으로 인도한 대우조선해양의 대형 시추선 건조 기술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의 해양사업본부장 류완수 전무는 “최근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해양유전 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 분야의 기술개발과 영업에 주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대우조선해양, 해양유전 개발 및 선박 수주 활기
기사입력 2006-07-10 11: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