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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국제모터쇼』, 이제 50일 앞으로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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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국제모터쇼』, 이제 50일 앞으로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

기사입력 2008-03-14 1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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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5월 2일(금)부터 5월 12일(월) 까지 11일간 BEXCO 실내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8 부산국제모터쇼』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BEXCO 전관에서 국내외 23개의 완성차를 포함 총 150개사 1,800부스 규모로 마련되고, 2일 프레스 & 비지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공개는 5월 3일부터다.

2001년 BEXCO 개장 전시회로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백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메가 이벤트로, 지난 2006년 행사시 총 12대의 컨셉카 등을 선보이면서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의 대표 모터쇼로서의 면모를 당당히 내보였다.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은 컨셉카와 쇼카, 신차가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최고의 모터쇼로서의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환경과 고유가’라는 세계적인 자동차 이슈를 두고 국내외 각 메이커에서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연비 절약형의 미래형 자동차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5대 메이커를 비롯해 총 23개 완성차 업계가 참여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형 자동차 및 자체 컨셉카 등을 극비리에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명칭과 대수에 대해서는 개최 전까지는 발표를 미루고 있다.

해외 완성차 중에는 일본 메이커들의 규모 확대가 두드려져 중저가 고효율성의 신제품으로 30~40대 고객을 확보하려는 세일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8 부산국제모터쇼』의 특징은 무엇보다 완성차와 부품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성우하이텍, S&T대우, 광진윈텍, CT&T 등 지역 우수 부품기업과 부산부품조합을 통한 중소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 국내외 바이어 및 전시회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빅 바이어 유치를 사전에 추진해 파리의 푸조, 디트로이트 GM, 포드, 닛산 USA, 델파이, 아이씬(AISIN), 코펜하겐의 스칸디안 브레이크, 볼보 등 총 53개사의 굵직한 부품사의 빅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정됐으며, 이밖에도 약 3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함께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지역의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고 또한 부산시민이 기대하는 가장 큰 전시회인 만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4월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및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초·중·고교생 3천원, 성인 6천원이며 예매기간에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초·중·고교생 2천원, 성인 5천원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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