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 수출 12% 상승
휴대폰 수출 50% 증가…6개월 연속 두자릿수
기사입력 2008-04-04 09:38:47
[산업일보]
휴대폰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 디지털전자 수출 증가율이 10%대를 회복했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3일 발표한 ‘3월 디지털전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디지털 전자 수출액은 11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2.8% 상승했다.
이는 2월 수출증가율 5.9%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율을 되찾았다. 수입은 13% 증가한 65억1,000달러를 기록해 48억2,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0.4% 상승한 20억3,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對미 수출이 7억달러로 74.7% 늘어나, 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가전(3.6%)은 조명기기(31.9%), 칼라TV(16.1%) 등이 냉장고, 세탁기 등 부진 품목을 보전하며 증가세를 유지했고, 전자부품(2.5%)은 메모리반도체(-12.3%) 감소율이 둔화되며 소폭 증가했다.
수입은 정보통신(29.9%), 가전(16.3%) 등 저가의 완제품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고, 전자부품(9.6%)은 상대적으로 낮게 증가했다. 중국(31.6%), 브라질(401.0%), 러시아(406.6%), 인도(60.1%) 등 BRICs(33.5%)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휴대폰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 디지털전자 수출 증가율이 10%대를 회복했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3일 발표한 ‘3월 디지털전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디지털 전자 수출액은 11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2.8% 상승했다.
이는 2월 수출증가율 5.9%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율을 되찾았다. 수입은 13% 증가한 65억1,000달러를 기록해 48억2,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0.4% 상승한 20억3,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對미 수출이 7억달러로 74.7% 늘어나, 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가전(3.6%)은 조명기기(31.9%), 칼라TV(16.1%) 등이 냉장고, 세탁기 등 부진 품목을 보전하며 증가세를 유지했고, 전자부품(2.5%)은 메모리반도체(-12.3%) 감소율이 둔화되며 소폭 증가했다.
수입은 정보통신(29.9%), 가전(16.3%) 등 저가의 완제품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고, 전자부품(9.6%)은 상대적으로 낮게 증가했다. 중국(31.6%), 브라질(401.0%), 러시아(406.6%), 인도(60.1%) 등 BRICs(33.5%)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