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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종량제 “사실 무근”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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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종량제 “사실 무근”

기사입력 2008-05-06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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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인터넷종량제 추진’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인터넷종량제는 인터넷 사용시간과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2004년 인터넷 수능방송을 계기로 일부 통신사업자들이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가 여론 등의 반대로 입장을 철회한 바 있다.

방통위에 따르면, 그 이후 정부는 인터넷종량제 상품에 관해 검토한 바가 없으며, 인터넷종량제 추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공약에 포함된 사실도 없다고 전했다.

특히, 방통위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사업자들이 인터넷종량제 상품에 대한 인가를 신청하더라도 이를 인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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