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송단지 신축현장에 안전점검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2010년까지 2천959억원 투입
기사입력 2008-06-04 10:23:32
[산업일보]
보건복지부가족부는 4일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부, 충청북도, 건설사 등 민관합동으로 하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등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2천9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40만㎡의 부지에 연면적 13만㎡ 규모의 시설물을 건립하는 국책기관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업무·교육시설, 동물실험실, 사육실, 생물안전밀폐실(BSL-3) 등 특수연구실험실과 실험동물시설 등 각종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핵심기관이 이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송단지를 통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전염병·특수질환, 보건산업기술개발, 보건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기능이 지리적으로 한 곳에 모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며 “이곳에 입주하는 관련 업체들의 생산, 연구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산·학·연·관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족부는 4일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부, 충청북도, 건설사 등 민관합동으로 하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등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2천9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40만㎡의 부지에 연면적 13만㎡ 규모의 시설물을 건립하는 국책기관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업무·교육시설, 동물실험실, 사육실, 생물안전밀폐실(BSL-3) 등 특수연구실험실과 실험동물시설 등 각종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핵심기관이 이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송단지를 통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전염병·특수질환, 보건산업기술개발, 보건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기능이 지리적으로 한 곳에 모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며 “이곳에 입주하는 관련 업체들의 생산, 연구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산·학·연·관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