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지멘스신화 주식회사’ 출범 선언 5월 1일 인수한 신화전자-SH엔지니어링 통합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지난 5월 1일 인수한 신화전자(주)와 (주)SH엔지니어링의 본격적인 통합을 선언하고, ‘지멘스신화 주식회사(대표 김영경)’의 공식 출범을 1일 발표했다.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은 국내 소방방재 제조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계 소화설비 및 화재 안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국내외 건축사업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샤 브로젝 지멘스 부사장은 오늘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첫 직원 월례조회에서 “국내 최고 소방방재 제조 전문기업인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이 지멘스에 본격 통합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으로 창출될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부는 기존 주력해왔던 빌딩자동제어, HVAC 및 보안솔루션 분야에 소방방재 설비 솔루션이 더해져 한국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통합 빌딩자동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지멘스, ‘지멘스신화 주식회사’ 출범 선언

5월 1일 인수한 신화전자-SH엔지니어링 통합

기사입력 2008-10-01 10:00:40

[산업일보]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지난 5월 1일 인수한 신화전자(주)와 (주)SH엔지니어링의 본격적인 통합을 선언하고, ‘지멘스신화 주식회사(대표 김영경)’의 공식 출범을 1일 발표했다.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은 국내 소방방재 제조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계 소화설비 및 화재 안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국내외 건축사업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샤 브로젝 지멘스 부사장은 오늘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첫 직원 월례조회에서 “국내 최고 소방방재 제조 전문기업인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이 지멘스에 본격 통합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으로 창출될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부는 기존 주력해왔던 빌딩자동제어, HVAC 및 보안솔루션 분야에 소방방재 설비 솔루션이 더해져 한국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통합 빌딩자동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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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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