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의 물결, 종이 사라진 시대 부른다
종이의 디지털화 빠르게 이뤄져, 고지서와 어음도 사라진다
기사입력 2009-08-10 08:35:07
[산업일보]
지하철에서는 종이 승차권이, 동사무소에는 민원서류가 점점 자취를 감춰가고 있으며, 출판 시장에서도 전자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종이 없는 시대를 피부로 느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원 내용을 서류에 손으로 적는 대신 말로 설명하면 동사무소 직원이 바로 받아 적으며,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지난해 7월부터 전체 민원의 60% 정도를 종이 없이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즈음 친환경 정책과 디지털에 밀려 우리 주변에서 종이 사용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전자책이 종이의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을 100% 구현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수백 권의 책을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지털만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교보문고가 본격적으로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면서 미국에 비해 침체됐던 국내 전자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업계는 지난 2006년 2,100억 원 규모였던 전자책 시장이 오는 2010년에는 1조 600억 원, 2012년에는 2조 3,800억 원 규모의 성장을 전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민원을 4,000 가지로 늘리기로 했고, 지방세 종이 고지서와 종이 어음도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랜 기간 삶의 한 켠을 지켜왔던 종이가 디지털에 그 자리를 내놓고 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지하철에서는 종이 승차권이, 동사무소에는 민원서류가 점점 자취를 감춰가고 있으며, 출판 시장에서도 전자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종이 없는 시대를 피부로 느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원 내용을 서류에 손으로 적는 대신 말로 설명하면 동사무소 직원이 바로 받아 적으며,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지난해 7월부터 전체 민원의 60% 정도를 종이 없이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즈음 친환경 정책과 디지털에 밀려 우리 주변에서 종이 사용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전자책이 종이의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을 100% 구현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수백 권의 책을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지털만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교보문고가 본격적으로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면서 미국에 비해 침체됐던 국내 전자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업계는 지난 2006년 2,100억 원 규모였던 전자책 시장이 오는 2010년에는 1조 600억 원, 2012년에는 2조 3,800억 원 규모의 성장을 전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민원을 4,000 가지로 늘리기로 했고, 지방세 종이 고지서와 종이 어음도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랜 기간 삶의 한 켠을 지켜왔던 종이가 디지털에 그 자리를 내놓고 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