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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교체된 지경부, 성장 잠재력 확충해야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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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교체된 지경부, 성장 잠재력 확충해야 입장 표명

최경환 신임장관, '경제활력 살리기 시급' 강조

기사입력 2009-09-21 1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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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 신임 최경환 장관은 21일 이명박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경제 살리기'의 본격적인 걸음을 아직 내딛지 못했다며 성장잠재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장관은 촛불 시위등 사회적 갈등 및 글로벌 금융위기에 국가 여력이 소진됐다고 지적하며"무엇보다 우리 경제의 활력을 시급히 되살리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지만 서민경제는 추운 겨울이고, 서민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 자영업,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돌게 해야 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 정책의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지식경제부가 실물경제 정책의 중심에 서야 하고, 이를 위해 산업의 큰 방향을 정하는 정책기능에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역할 전환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R&D(연구.개발), 조세, 해외시장 진출 등 관련 정책의 변화를 예고하며 기업과 전문계 고등학교, 대학을 연계해 자생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계획을 밝혔다.

또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신성장동력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현 정권에 발 맞춰 나가겠다는 의도를 확실히 했다.

최 장관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진을 지적하고 R&D 지원체계의 근본적 구조변화를 언급하며 이 분야의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국내 경제의 주력인 수출에 관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에너지 절약을 돈벌이가 되는 사업으로 만들어야 하고, 해외자원 개발 분야에서도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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