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등 '2010년 Global Top 후보전시회' 발표
지경부, 中企 수출지원 위해 49개 전시회에 40억 지원도
지식경제부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과 ‘한국기계산업대전’ 등 8개 전시회를 ‘2010년 Global Top 후보 전시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Global Top 후보 전시회’는 2012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3개 전시회를 발굴, 세계적 수준 또는 아시아의 대표전시회로 육성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전자산업대전,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 부산국제조선행양대전,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모터쇼도 후보로 선정됐다.
이가운데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은 지난 1984년 첫 개최 이래 국내 유일의 생산기술 전문 전시회로 발전했으며, 2008년 13회 전시회에서 총 431개사 3,784부스(34,056㎡) 규모로 개최되면서 국내 전시회 중 규모나 내용면에서 국내 최대전시회이자 세계 5대 공작기계전시회로 발돋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해 11월 당초 목표로 삼았던 3,200부스를 초과해 총 3,400부스 규모의 참가업체의 유치가 완료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국내 실수요자 대상의 구매상담회, 국제공작기계 기술세미나, ISO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됨으로써 국내외 참가업체, 수요자, 참관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SIMTOS를 EMO(유럽공작기계전), IMTS(미국공작기계전) 등 세계 유명전시회와 규모를 같이 하기 위해 킨텍스 제2관이 완공되는 2012년에 전시규모를 총 10만㎡로 해 공작기계를 비롯한 주변기기, 관련 설비 등 품목확대와 함께 중국과 동남아시장을 겨냥한 수출거점 지역으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지경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총 49개 전시회에 올해 4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